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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허벅지, 홍수아 허리 보다 굵어

야구선수 류현진의 허벅지는 홍수아 허리보다 굵다?

프로야구계의 'F4' 김주찬, 김현수, 류현진, 황재균 선수는 KBS 2TV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 참여, 야구선수에 대한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MC 지석진은 "한 끼에 얼마나 많이 먹습니까?"라고 질문하자 류현진은 "보기보다는 많이 안 먹는데요"라며 "고등학교 때 삼겹살 5인분에 밥 한 공기를 먹은 것이 가장 많이 먹은 것"이라고 대답해 의아하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팀 내에서 '식신'이라고 불린 황재균이 버티고 있었던 것. 황재균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먹어본 게 삼겹살 7인분, 공기밥 두 공기, 냉면 한 그릇이었다"고 고백해 전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야구선수들의 허벅지 둘레는 몇 인치인가?'라는 질문에 실제로 허벅지를 재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류현진은 28인치, 김주찬은 26인치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연기자 홍수아의 허리둘레를 잰 결과 야구선수들 허벅지 보다 가는 23인치로 밝혀져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네 명의 야구 선수들이 밝히는 신체의 비밀(?)은 7일 오후 5시 15분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공개된다.

한편, 네 선수의 출연료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유소년 리틀 야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오른쪽 류현진 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