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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내 이상형 피아니스트 백건우”

배우 손예진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5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식에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님이 평소 이상형인데 옆자리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 후배님들이 참석한 이런 영화제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뿌듯하고 설렌다"며 "특히 무엇보다도 설레는 것은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님 옆자리에 앉아 개막식을 관람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나의 이상형이던 백건우 선생님이 옆자리에 앉아 계셔서 놀랐다. 자리를 배치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AISFF는 82개국에서 출품한 2027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