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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에 자신도 놀라 ‘우두둑’

소녀시대 써니가 갑작스런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에 깜짝 놀랐다.
 
지난 10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써니는 자신의 중학교 사진이 공개되자 깜짝 놀라 우두둑 부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 방송 중 '붐기가요' 코너에서는 붐 아카데미 대원들이 출연진의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는데 써니는 자신의 사진이 공개되기 직전 필사적으로 사진 판넬을 막아 부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써니의 본명인 이순규라는 이름으로 올려진 졸업 사진은 현재와는 다른 아주 순박한(?) 모습의 사진이었다.

이 밖에 은혁의 졸업사진은 똘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붐은 의외로 고급스런 졸업사진으로 놀라움을 안겨줬다. 강호동은 중학 시절 이미 20대 중반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웃음을 줬고, 테이는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은 똘똘한 모습이었다.

또 김태우 졸업사진도 공개됐는데, 오동통한 모습의 사진을 보고 김태우가 실신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 이승기 진행의 SBS '강심장'에는 정주리,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붐, 소녀시대 써니 유리, 낸시랭, 김나영, 서인국, 박둘선, 테이, 손담비, 브라이언, 김영철, 김효진, 조동혁, 주비트레인, 임형준, 박상욱, 김태우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