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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연기자 이언정, 아이리스 합류

'이사비'로 알려진 모델 이언정(30)이 KBS 2TV '아이리스'에 북한 여전사로 합류한다.

이언정은 11일 방송될 ‘아이리스’ 9회부터 북한 테러리스트 팀의 정예 요원 태영으로 태영으로 출연, 이병헌, 김승우, 김소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언정은 김현준(이병헌 분)이 NSS 부국장 백산(김영철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박철영과 손잡고 새로운 테러팀을 꾸리는 과정과 액션이 펼쳐질 9~10회에서 여성 테러요원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언정은 174㎝의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마스크를 자랑한다.

이에 앞서 영화 ‘잠복근무’와 드라마 ‘마이걸’, ‘천추태후’ 등에서 빼어난 몸매와 인상적인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언정은 오는 20일부터는 백종민이 캐스팅돼 관심을 모은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에 '마동나'라는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