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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스 캘리포니아 캐리 프리진이 섹스 비디오는 내 생애 최대의 실수(the biggest mistake of my life)"라고 고백했다.
2009 '미스 USA' 자격을 박탈당한 캐리 프리진은 9일(현지시각) 미 폭스뉴스의 '션 해너티 쇼'에 출연해 섹스 비디오에 대해 언급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진은 문제의 비디오에 대해서 "그 비디오는 17살 때 남자친구를 위해 촬영한 것"이라며"그가 유출한 것 같다. 내 의지로 촬영해 남자친구에게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난 아직 아무와도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프리진은 또 "그것(섹스 비디오)이 유출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그것은 안 좋은 판단이었다"며 "그것 때문에 지금 이렇게 수모를 겪고 있다"라며 당시의 행동을 후회했다. (사진=미 폭스뉴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