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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 하정우-구은애 커플의 빼빼로데이 데이트에 새삼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빼빼로데이였던 1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캐주얼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구은애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셀프 카메라 사진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핑크색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입고 하트 표시를 그려놓아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는데, 주목할 점은 핑크색 하트 표시로 가려놓은 곳에 어렴풋이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
네티즌 수사대는 "가려놓은 사람이 하정우 아니냐", "밑에 보이는 다리 모양으로 보아 느낌이 하정우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이 사진 아래에 달린 댓글에는 "신사동에서 두 분을 봤다"라는 글을 올려놓아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
구은애는 이 밖에도 사진첩 메인에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하정우의 영화 '국가대표' 사진과 관련 글을 올려놓아,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내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도 구은애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인 하정우와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촬영한 사진을 다시 올렸다. 두 사람의 손이 포개져 있는 모습, 레스토랑에서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하정우가 운전하는 모습, 두 사람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 등이 사진 속에 담겨 있어 이들의 이들의 사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구은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