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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송은이-신봉선, 샤이니에 빼빼로 받고 ‘아이 좋아라’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송은이, 신봉선에게 빼빼로 데이 선물을 안겼다.

11일 샤이니의 멤버 종현(19), 태민(16), 키(18)는 '송신동'에 게스트로 출연, DJ인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라디오 스태프들에게도 빼빼로를 전했다고 한다.

지난 12일 SBS러브FM의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이하 송신동)' 홈페이지 사진첩에 샤이니에게 빼빼로를 받은 송은이와 신봉선의 사진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사진과 함께 "우리 DJ들 남자 연예인한테 막대과자 처음 받아본다며 그것도 샤이니가 처음이라며 어찌나 좋아하던지"라고 적어 훈훈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샤이니는 매주 수요일 '송신동'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도 샤이니한테 막대과자 받고 싶다"는 등의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최근 신종플루를 앓았다가 완치된 샤이니의 종현에 대한 걱정의 댓글도 많이 달리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에는 샤이니 멤버 중 온유와 민호가 참석하지 못했다. 민호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차, 온유는 신종플루로 인해 휴식 차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샤이니는 지난 달 세 번째 미니앨범 '2009, 이어 오브 어스(Year Of Us)'를 발표, 타이틀곡 '링딩동(Ring Ding Dong)'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방송사 가요차트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