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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에서 NSS 요원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태희가 극 중에서 증명사진을 공개됐다.
'아이리스'에 출연하는 톱여배 김태희의 증명사진은 드라마 속에서 1급 극비 기관인 NSS에 출입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철통 보안 시스템이 장착된 아이디 카드를 위해 촬영된 소품 사진이다.
16일 김태희의 증명사진을 공개한 드라마 제작사 측은 "최상급 스타들의 증명사진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만 만나 왔던 배우들의 꾸밈 없는 모습 그대로를 100% 만날 수 있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희 증명사진 외에도 NSS의 백산(김영철)에 의해 조직에서 버림 받은 현준(이병헌)의 사진과 사우(정준호)도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배우들은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왜 항상 떨리는지 모르겠다. 포스터나 화보 촬영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