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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연말 군입대 두고 홈페이지 폐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긴 자숙기간을 보낸 배우 주지훈(27)이 연말 입대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할 예정이다.

주지훈의 소속사 여백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그동안 운영되던 주지훈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팬클럽 2기의 임기가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만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며 "3기 팬클럽에게는 회비를 환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 확실한 일정은 알 수 없지만 올해 말 쯤 군 입대할 계획이다.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홈페이지는 내부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지난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지난 8월 사회봉사를 마친 뒤 칩거한 채 입대를 준비해왔다.

주지훈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나의 실수로 상처를 남기고 당당치 못한 뒷모습을 보여드렸다. 그 뒷모습을 지나 여전한 앞모습을 보여드릴 날을 기약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