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이 부른 'GOOD BYE'와 '말도없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9일 장근석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OST PART.1에 있는 '말도없이'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말도없이'는 장근석이 드라마를 통해 장근석이 직접 부르는 장면이 방송돼 OST 발매 전부터 인기를 모았으나, 'GOOD BYE'와 달리 선공개 되지 않아 장근석의 '말도없이'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며 원성 아닌 원성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이 부른 'GOOD BYE'는 극 중 장근석이 연기하고 있는 '황태경'의 '고미남(박신혜 분)'을 향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감성적인 가사와, 장근석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지난주 선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장근석이 부른 'GOOD BYE'와 '말도없이'는 <미남이시네요>에 계속 흘러나올 계획이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 자꾸만 빠져든다. 연기도 잘하지만 노래도 정말 잘 부른다. 노래도 잘하지만 노래 속에 감정을 너무 잘 살려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연기, 노래,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남이다.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장근석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음악선율과 어우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근석은 2008년 1월 에뛰드 광고송 '블랙 엔진'을 2009년 1월에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part.2', 2월에는 삼성 MP3 옙 광고송 '터치홀릭', 9월에도 삼성 MP3 옙 광고송 '저스트 드래그'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