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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이자 김지호의 남편인 김호진이 각종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20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2'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두 아내' 출연진들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비화를 털어놓는다.
'두 아내'에 출연한 김호진은 이날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복어, 제빵, 제과 조리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5년 동안 바쁜 스케줄 틈틈이 따왔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해 여성 출연자들의 애정어린 눈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이유진은 “김호진 씨에 대한 이미지는 촌스러운 이미지였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이렇게 옷 잘 입는 남자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반면, 이날 강지섭은 “촬영 중 호진이 형이 까치발을 들고 있더라”고 폭로해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절친노트2'에서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두아내’의 김지영, 김호진, 강성진, 이유진, 강지섭 등이 출연해 입담과 우정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