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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출연한 '강심장'에서 중학교 자퇴이유와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보따리를 털어놓는다.
8일 11시0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진보라는 중학교 때 자퇴를 결심하고 학교를 그만둔 사연과 이후 어린 나이에 학생 신분을 포기한 대가로 겪어야만 했던 크고 작은 마음 고생들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다양한 문화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지난 2001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국내 재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그녀는 '재즈 신동'으로 불리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지금까지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진보라는 이날 슈퍼주니어와 합동공연을 펼친다.
진보라의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진보라 외에 SS501 김현중 박정민 김형준,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 배우 이천희, 개그맨 지상렬, 양미라-양은지 자매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