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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샤이니, 카메라에 잘 나오는 비법 공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보이그룹 샤이니가 직접 카메라에 잘 나오는 비법을 공개한다.

8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멤버 수가 많다보니 무대에서 단독으로 카메라에 잡히기가 힘들다"면서 "화면에 나오기 위해 무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소녀시대 써니는 "다른 멤버들 뒤에서 춤을 출 때조차도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서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의 시선을 잡는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써니는 이어 "이 때문에 한 번은 다른 멤버가 카메라에 잡힐 타이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내게 왔다"고 전했다.

샤이니 또한 멤버들 중에서 카메라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멤버가 있다고 폭로했으니, 그 멤버는 다름 아닌 키였다.

데뷔 초부터 다른 멤버들보다 카메라를 잘 찾아냈다는 키는 덕분에 멤버들 중에서도 화면을 독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 그룹들은 화면에 더 잘나오기 위해 멤버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털어놨다.에서 공개된다.

8일 '상상플러스'(MC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김신영)에는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써니, 샤이니 민호 온유 키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