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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네팔 찾아! “각종 시상식 진행 맡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 전해”

배우 박신혜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위해 네팔로 떠난다.

최근까지 박신헤는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바이다.

<미남이시네요>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쁜 박신혜는 오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배우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아 드라마로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이지만,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고.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KBS 1TV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