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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레드힐스 대표이사로 업무 시작

‘세바퀴’ 예능 히로인에서 결혼전문기업 레드힐스의 포근한 중매쟁이 CEO로 영역을 확장한 선우용여 씨가 레드힐스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결혼전문기업 레드힐스는 8일 김태성 결혼산업연구소 대표이사 연구소장, 연애심리학연구소 이상일 박사, 주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우용여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선우용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아들·딸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해 주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 받은 싱글이 따뜻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 대표는 또 "모두 내 자녀란 생각으로 '고객은 가족이다'란 슬로건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결혼 45년차인 선우용여 대표는 본인의 연애와 결혼, 지금까지 결혼생활에 담긴 희로애락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결혼과 출산장려를 통해 저출산 대책을 해결하는 데 민간차원에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우용여 대표는 10일부터 국내 봉사단체와 함께 미얀마 오지 우물파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15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