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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대표 한철호)가 '밀레'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밀레의 한철호 대표는 "44년 전통의 에델바이스가 가지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환경에 대한 노하우와 88년 전통의 밀레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토대로 아웃도어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밀레의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사명 변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인 '에델바이스'와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에 대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밀레는 1921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1950년 인류 최초의 안나푸르나 등반과 1977년 세계최초 등산용 고어텍스 등산복 생산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1999년 국내 첫 상륙 후 2008년 에델바이스 아웃도어가 한국과 중국의 상표권을 획득한바 있다.
한편, 이번 사명변경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밀레 NEW START페스티벌'을 실시, 전국 130개 매장에서 10-20%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