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 <사진=나이키골프코리아> |
최경주는 14일 SK텔레콤으로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후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최경주는 올해 첫 대회인 PGA투어 소니오픈부터 유니폼 상의 가슴 오른쪽과 소매 왼쪽에 SK텔레콤 로고를 붙이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최경주는 SK텔레콤의 글로벌 홍보 대사로 활약하고 올해부터 3년 간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게 된다. 최경주의 정확한 후원금은 밝혀지지않은 상태.
SK텔레콤 측은 “최경주의 이미지가 글로벌 ICT 리더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의 비전과 들어맞아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정원 SK텔레콤 스포츠단 단장은 “PGA에서 활약해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최경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주도 “우리나라 최고 정보통신 기업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더 향상된 모습으로 멋진 ‘탱크 샷’을 기대해달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