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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생협은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카카오로 만든 '자연드림초콜릿세트 산, 들, 숲'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드림초콜릿세트 산, 들, 숲의 주 원료는 카카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아동 노동을 배제하고 생산 농가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 원칙'으로 들여온 카카오로 만들었다.
초콜릿선물세트의 ‘산’, ‘들’, ‘숲’은 산 같이 높고 들 같이 넓으며, 숲 같이 깊은 배려를 가진 소비자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농가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이밍을 정했다.
58% 이상의 카카오원료가 포함된 리얼초콜릿 안에는 자연드림에서 인공경화유와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 팜유와 유기농 설탕으로 개발한 밀크크림이 들어있다. 보석함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상자에 카카오 열매와 잎이 그려진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키지로 선물하기에 좋다.
iCOOP생협 관계자는 "생산자에게 공정한 가격에 현금을 지급하는 공정무역 원칙을 통해 생산자는 일상에 필요한 음식과 의료비 혹은 생활 필수품을 현금으로 바로 살 수 있다"며, "공정무역 초콜릿을 통해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발렌타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콜릿선물세트 가격은 산(4구 40g) 5,000원, 들(9구 90g) 11,000원, 숲(16구 160g) 19,000원이며 iCOOP생협 조합원가로 구매하면 15~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iCOOP생협에서는 초콜릿 세트 외에도 공정무역 카카오를 이용하고 인공첨가물 없이 만든 '다크초콜릿 70%'와 '다크초콜릿 58%', '다크초콜릿 58% 미니'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각 40g, 1,900~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