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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 아이티에 따뜻한 손길

지구촌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된 ‘아이티 강진’으로 전 세계가 아이티를 향해 구호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가운데 도메인·호스팅 전문 업체인 아이네임즈가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과 함께 지진 피해 지역 아동을 위한 거주용 텐트 마련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후원에서는 피해 지역의 실상을 신속히 파악, 기본 생활조차 힘든 상황에서 아동과 가족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거주용 텐트를 마련하고 고아 및 난민 300여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아울러 재건 사업이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기초 생활 회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네임즈 김태제 대표이사는 “아이티 지역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본래 생활을 찾았으면 한다. 아이티에 많은 구호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지만 안정을 찾고 재건 사업이 완료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며 "그간의 단편적인 구호활동을 넘어 아이티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주용 텐트를 지원, 그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빨리 치유되고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네임즈는 경영을 통해 발생한 이윤을 소외 계층에 환원하여 아이네임즈 임직원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투자에 대한 사명감을 공유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활동을 실천해왔다.

아이네임즈는 지난 2007년 5만불을 지원해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역 소수민족인 줌머족의 정보통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5천만원의 NGO 활성기금을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작년에는 인도의 불가촉 천민을 위한 수도단체인 TBMSG를 통해 1만불을 지원해 교육기관 설립을 후원하는 등 전세계 난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