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주얼리로 잘 알려진 제이에스티나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를 축하하는 의미로 3일 동안 매일 700명씩 총 2,100명의 구매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은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인 '007 본드걸'에서 착안해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일 700명의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되며, 이 속에는 2,100개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경품은 '김연아의 티아라'를 비롯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착용한 귀고리와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제작되었던 '올림픽 에디션 참 팔찌' 등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상품들로 준비해 고객들의 큰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쇼트 경기가 있었던 24일 이미 김연아 선수가 착용했던 귀고리에 대한 고객들과 각종 언론의 문의 전화로 제이에스티나 홍보팀의 오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번에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상품은 그 동안은 볼 수 없었던 상품으로 이번 올림픽 경기만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된 상품. 제이에스티나측은 그 동안 매 대회마다 착용하던 기존 티아라 귀고리를 한층 더 성숙한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여 예술적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 경기는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경기였던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김연아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있다"며 "여기에 주말 연휴 3일 동안 축하 프로모션이 진행돼 많은 사람들이 제이에스티나 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