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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소지섭, 화이트데이 맞아 팬들에 달콤한 선물 안겨

2010년 최고의 화제작, 전쟁 휴먼 대작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전쟁의 한복판에 선 거친 남자 ‘장우’로 분해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스페셜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선 대작 <로드 넘버 원>에서 운명적인 사랑과 전쟁의 아픔을 동시에 표현하며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소지섭. 소지섭이 사전 제작으로 이루어지는 <로드 넘버 원>의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51k.co.kr)를 통해 사탕보다 더 달콤한 포토 메시지를 남긴 것.

 

소지섭은 ‘어느 자리에서… 무엇을 해도… 언제나 한결같이…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는 글귀와 함께, 사탕과 함께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붉은색 롤리팝 사탕을 깨물거나, 지팡이 모양의 사탕을 귀에 걸기도 하는 등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진지하면서도 터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지섭이지만, 팬들을 위해 평소의 꾸밈없는 모습을 훈훈하게 보여준 것. 그리고 소지섭의 짧은 머리가 눈에 띄는데,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군인으로 출연하기 위해 헤어 스타일을 과감히 바꾼 것이다.
 
<로드 넘버 원>에서 소지섭은 일생에 단 하나뿐인 연인 ‘수연’(김하늘)을 다시 만나기 위해 지옥 같은 전쟁을 이겨내는 순수한 남자 ‘장우’로 분한다. 그리고 사랑의 연적인 ‘태호’(윤계상)와는 ‘수연’을 사이에 둔 경쟁 관계지만, 전쟁을 함께 겪으면서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장우’는 운명적인 사랑과 전우애 사이에서 고뇌하면서, 처절하게 사랑하고 한국 전쟁을 온 몸으로 견뎌내는 굵직한 캐릭터다.

 

또한 동물적인 감각과 판단력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극적으로 전투를 이끄는 강한 군인이기도 하다. 소지섭은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준 터프한 이미지와 함께 성숙한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가슴 아픈 로맨스를 절절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과 최고의 제작진이 투입되어 다시 보기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수, 김진민 감독의 연출, 한지훈 작가가 3년여에 걸쳐 완성한 탄탄한 대본,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격동의 한국 전쟁을 스펙터클하게 브라운관으로 옮길, 2010년 최고의 화제작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6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주)피프티원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