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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효과? LG패션 쇼핑몰 서버 한때 다운 ‘완판녀 입증’

최근 황정음이 모델로 나선 LG패션(대표 구본걸) 헤지스 액세서리 라인(Hazzys Accessories)이 ‘완판녀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다름아닌 황정음이 모델로 나선 온라인 배너광고 이후 LG패션 쇼핑몰(www.lgfashionshop.co.kr)로 동시접속자수가 몰리면서 한 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17일 온라인 상에 황정음이 모델로 나선 온라인 배너 광고가 라이브 된 이후, LG 패션 쇼핑몰로 동시접속자가 약 3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쇼핑몰이 한 때 다운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황정음=완판녀”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LG패션 헤지스 액세서리 마케팅 팀에 따르면 황정음이 모델로 나선 온라인 광고 시점 이후 LG패션 쇼핑몰 일일 방문자수는 약 15만 명으로 급증, 기존 평균 일일 방문자수 대비 약 5만 명 이상 증가된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헤지스 악세서리 S/S 시즌 제품 라인 중 모델 황정음이 착용한 가방에 대한 문의 및 이에 따른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LG패션 헤지스 액세서리는 황정음과 함께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전 온라인 상에 공개된 “황정음의 좋은 예 나쁜 예” 동영상 또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LG패션 헤지스 액세서리 BPU 김학일 차장은 “패셔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황정음을 통해 올 시즌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매출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초기부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오고 있다”라며 “향후 소비자 및 황정음 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