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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러블리한 매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30대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인 엄지원이 이번에는 화보를 통해 럭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엄지원은 그 동안 다소 무게감 있는 역할들을 주로 맡았었지만, ‘아결여’에서는 동시통역사 ‘정다정’ 역할을 맡아 이름만큼 다정하고 사랑스런 연기를 펼쳐, 숨겨왔던 끼를 100% 발휘했다.
그녀의 명품 연기만큼 주목 받은 것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엄지원표 럭셔리 패션! 드라마에서 보여준 그녀의 러블리하고 세련된 스타일 중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한껏 돋보이게 한 럭셔리 룩은 여자라면 누구나 따라 해 보고 싶은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브루노말리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선보이는 이번 화보에서는 아결여에서 보여준 엄지원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세련된 모던함과 시크한 모습으로 ‘역시 엄지원!’이라는 찬사에 어울리는 기품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머리에서 과감한 헤어와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신. 세련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의 ‘브루노말리’의 핸드백을 포인트로 연출 한 그녀만의 럭셔리하고 시크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