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인 5일부터 10일까지 12월 결산법인 총 161사가 배당금을 지급하며, 시장별로는 SK텔레콤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02사, 메가스터디 등 코스닥시장법인 59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주 배당금 지급금액은 3조3821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3조3014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807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SK텔레콤(6일·6783억원), 케이티(6일·5222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8일·3934억원), 현대중공업(9일·2660억원) 순이다.
또한 코스닥시장법인은 메가스터디(9일·146억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8일·53억원), 티제이미디어(5일·30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