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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축구, 남아공월드컵 파워랭킹 22위

한국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파워랭킹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영국 축구전문지 유스포트는 9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진출팀 32개국을 대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경기력을 가진 팀’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한국이 22위에 올랐고 같은 B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4위, 그리스 21위, 나이지리아 25위를 기록했다.

이 투표는 32개국 팀이 남아공월드컵을 하루 앞두고 있다는 가정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경기를 펼칠 것 같은 팀을 선발한 것이다.

이 순위는 앞으로 월드컵까지 각 팀들의 경기 수행능력, 평가전 결과, 선수들의 부상정도, 스캔들 등 여러 요인들을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로스포트는 한국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진출(4위)과 2006 독일월드 1승1무1패(승점4점)로 17위 기록을 참고해 22위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