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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30살 전 결혼하고 싶다” 깜짝 고백

'섹션 TV 연예통신'이 찾아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신세경이 "준혁학생은 나 밖에 없다. 황정음 질투 안난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종방된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학생과 과외선생님으로 호흡을 같이했던 윤시윤과 황정음이 영화 '고사2'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을 신세경에게 전했다.
 
제작진이 신세경에게 "시트콤에서 일편단심이었던 준혁 학생이 황정음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이 질투가 나지는 않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하여 신세경은 "질투가 날 수가 없다. 준혁 학생은 항상 저 밖에 없으니까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신세경은 평소 숨겨왔던 섹시미를 마음껏 표출해 촬영장의 모든 남성들의 눈과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청순 글래머로 최근 남성들의 이상형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신세경의 아찔한 바디라인은 전 촬영 스태프의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이에 대하여,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신세경 씨는 광고계 및 연예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각종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드름, 기미, 주근깨 한 점 없는 맑고 탄력있는 피부는 신세경 씨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효과를 주고 있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해야 하는 배우에게 트러블 없는 피부는 무척 중요하다"며, "신세경 씨의 모습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양한 콘셉트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연기력이 크게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세경과 함께 작업을 한 광고계 관계자들은 "그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순수함을 가진 소녀의 모습부터 성숙한 매력을 가진 성인 역까지 소화할 수 있는 카멜레온과 같은 배우이다"며, "대중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는 인기 CF모델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신세경은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캠퍼스 커플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다."는 소박한 답변을 남겼으며, "30대 전에 빨리 결혼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계획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랑하는 남자와 30대 전에 백년가약을 맺고 싶다. 하지만 외동딸이라 엄마가 쉽게 놓아주질(?)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신세경은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 종방 이후 재충전 및 각종 광고 촬영과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청순 글래머 열풍을 몰고 온 신세경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더바디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