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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마이 프린세스’로 안방극장 컴백작 확정…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

한류스타 송승헌(34)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2일 송승헌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송승헌은 방송사와 연출자가 정해지지 않은 ‘마이 프린세스’에 캐스팅됐다. 8월부터 녹화할 예정이다.

 

송승헌의 소속사 소톰에스 관계자는 "그 동안 송승헌 씨가 '에덴의 동쪽'과 영화 '무적자'에서 남자 다운 이미지를 연기했다면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일본 등에서 제작사로 판권 구매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지난해 3월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끝낸 후 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