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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조PD의 다음 행보는 트위터?

최근 박용만 두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김문수 지사 등 고위 공무원 들에게 까지 트위터 열풍이 거센 가운데, 올해 은퇴를 선언한 조피디가 트위터 상에 신곡을 발표해 화제다.
 
특히 올 11월 마지막 앨범을 발표 하고 데뷔 전의 '야인' 뮤지션으로 돌아 가겠다고 선언 한 후라 그의 이런 시도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온라인 문화가 막 태동하던 시기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스타로써 미국의 빌보드 에도 소개 된 바 있는 그인 만큼 향후 음악적 활동에 있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뉴 미디어를 활용할 가능성이 그 누구 보다 높기 때문이다.
 
소속사 '브랜뉴 스타덤' 측은 이번 신곡 만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속단 할 수 없지만, 조PD가 그간 다수의 아이폰 앱(app) 개발사와 미팅을 가져 왔으며 지속 가능한 앱 전용 앨범 만들기에 전념, 상당한 결과물을 이미 개발 해 둔 상태 라고 말했다.
 
조PD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불이강병천하2'는 조PD 특유의 금속성 리듬이 살아있는 힙합 곡으로 소속사 '브랜뉴 스타덤'의 '블록 버스터', 'BIZNIZ' 등 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