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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
슈퍼주니어 신동(본명 신동희)이 13일 발표한 4집 앨범 땡스투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신동이 쓴 암호같은 'thanks to'(땡스투)를 두고 "신동이 암호로 여자친구에 프러포즈를 한 것이다"며 그가 쓴 메시지 해독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며 결국 A는 컴퓨터 키보드 첫번째 줄, B는 두번째 줄, C는 세번째 줄이라는 해독 열쇠를 알아냈다. 즉 첫번째 'B2B8'은 한글 '나'가 완성되는 식이다.
전체를 해석해보니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메시지가 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동이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한 메시지가 맞다"면서 "신동을 비롯한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 4집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어느때보다 열심히 활동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은 20만장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