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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 비밀이 밝혀졌다. 그동안 보스톤 출신이라고 알려졌던 택연이 사실 부산 토박이였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인터뷰에서 2PM은 인천 월미도를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 탓에 일찍 자리를 떠난 택연의 출신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준수는 택연의 사투리 연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택연이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며 택연이 부산에서 10년을 거주한 '부산토박이' 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준호 역시 "엘리트 이미지는 택연이 만든 거"라며 "보스턴에서는 6년 살았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미국 유학파 출신이라고만 알려진 택연의 숨겨진 과거 공개에 멤버들은 재미있다는 듯 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닉쿤은 "요즘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을 다닌다"며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실과 복대를 차고 뮤직비디오를 찍은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