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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www.monkey3.co.kr) 5월 3주(5월 17일~5월 23일) 주간차트에서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정상을 차지했다. 몽키3를 비롯한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 Different Tears‘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상대방에 대한 교차된 마음을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노래했다.
4년 만에 4집을 발표한 실력파 노래꾼 바이브의 애절한 발라드 ‘다시 와주라’는 11계단이나 뛰어올라 3위를 기록했다. 과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에이트의 ‘이별이 온다’는 3계단 올라 5위에, 케이윌의 ‘버스가 떠난 뒤에’는 무려 16계단이나 상승해 7위에 올랐다. 또한 월드스타 비가 키우는 엠블랙의 ‘Y'는 8위로 핫샷 데뷔했고, SG워너비와 옥주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 SBS드라마 <커피하우스> OST 주제곡 ‘페이지원’은 9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는 2위로 내려앉았고, 서인국의 ‘사랑해 U’는 7계단 떨어져 10위에 머물렀다.
그 외 11위 씨엔블루의 ‘Love’, 20위 엠투엠의 ‘기념사진’ 28위 빅뱅, 트랜스픽션, 김연아의 ‘승리의 함성’, 29위 이정현의 ‘수상한 남자’ 등이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원더걸스, 씨엔블루, 바이브 등 반가운 얼굴들의 컴백이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며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타일이 골고루 인기를 얻게 되는 반가운 현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