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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봉태규와 이은이 최근 행복한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은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2010.5.19'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 날은 봉태규의 서른 번째 생일날이다.
지난 19일 봉태규 생일 맞아 연인인 이은은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컵케이크에 긴 초 세 개를 꽂아놓은 사진과 함께 '나의 사랑 내 짝궁의 30번째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커플링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은은 "20대에 만나서 30대의 시작인 첫 생일을 맞이한 2010 올핸 감외가 남달랐다~"면서 남다른 기쁨을 만끽했다.
이은은 "어른이 되고싶었던 우리. 꿈꾸던 목표를 향해 질주하던 우리. 매년 생일마다 더욱더 기뻐하며 한살한살 나이먹어가는 우리가 참 기뻣던 우리~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면서 벌써 30살"이라면서 "30살 왜이리 어색할까?짝궁도 나도 케익에 덩그러니 있는 3개의 큰 초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지난 10년 20대를 되돌아 보면서 뭉클했던 시간 그리고 앞으로를 꿈꾸면서 다시한번 30대의 도약을 위하여 축하하며 우리둘만의 행복한 생일파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초를 불기전 소원을 빌때 우리서로 각자의 큰꿈을 향해서만 소원을 빌었었는데 어느세 우린 같은 꿈 그리고 같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 다독여주며 서로를 위한 소원을 빌어준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소원을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결혼이 임박한 거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내 사랑의 생일을 올해도 함께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며 당신이 태어나 내곁에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어서 너무나 행복해요~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앞으로 평생 더 축하해주고 더 감사하며 더 사랑할께요 이세상에 태어난걸 더없이 축하해요~2010 5.19"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