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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 환경산업 기술원에서 가진 탄소성적표지 인증수여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세방전지㈜와 함께 수여자 자격으로 참가해 탄소인증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환경산업 기술원이 5월 27일 2010년 6차 탄소 성적표지 인증 심의 위원회를 개최 3개 기업, 8개 제품에 대해 탄소 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여 지금까지 인증 받은 제품은 2010년 5월 27일 현재 189개이다.
탄소성적표시제도란 제품 및 서비스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부착함으로써 시장주도로 저탄소 녹색소비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온음료 최초로 탄소인증을 받은 포카리스웨트는 500ml, 620ml 2종, 1.5L까지 총 4종에서 용기 경량화 및 에너지 저감화 활동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운영 기조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한 제품임을 입증하며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리라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