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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탄소 제로'를 위한 그린(Green) 시대를 향하고 있다. 그린빌딩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 사용 방식이 건축과 합류하기 시작했고, 공공건물에서부터 주택까지 자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때맞춰 우정사업본부는 '탄소 제로 우체국'을 시범 사업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수많은 건설업체에서 에너지 절약형 그린빌딩으로 건축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이에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빌딩의 철저한 관리·보일러 및 설비의 정밀한 점검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존의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와 testo 881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높은 정확도는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감지해 내어 사고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준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해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testo 875는 0.08℃ 미만의 온도 해상도로 정밀함을 업그레이드해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여 문서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testo 881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밀해진 0.05℃ 미만의 열 해상도로 강화되어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도 눈에 띄게 표시할 수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시각적인 색상 알람을 통해 대상의 중요 지점의 온도를 표시해 주는 등온선 기능도 있다. 마이크가 달린 실용적 헤드폰과 내장된 녹음 기능은 측정 이미지와 함께 음성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문서화를 용이하게 해준다. 또 고온 필터를 카메라 렌즈에 장착하면 최대 550°C까지 측정하고, 이미지 부분의 최소/최대값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테스토 토리아 관계자는 “기능이 더욱 강화된 testo 875와 testo 881은 빌딩의 열효율 및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HVAC 진단, 열배관 및 가스배관, 전기 배선, 생산공정 이상여부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IP54 보호 등급으로 방진, 방수기능이 탁월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