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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대학생 챌린저, 저작권 보호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올바른 저작권 문화 형성을 위한 저작권 보호 가두 캠페인을 22일까지 명동·인사동·대학로·홍대 등에서 진행한다.

제1기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페이스 페이팅, 저작권 OX 인식 조사, 저작권 노래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은 "이번 제1기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들의 가두 캠페인이 매달 26일 '저작권의 보호의 날' 과 함께 일반인들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 실천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대학생 챌린저들은 그동안 드라마·라디오·뮤지컬·콘서트·전시회 등 콘텐츠 제작 현장을 직접 탐방해 기획자·연기자·가수·예술가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체험 후기를 카페(http://cafe.naver.com/copychallenger.cafe), 블로그 포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네티즌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온 저작권 지킴이 활동을 그들 스스로가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진행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