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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성황리에 전미투어를 진행중인 국민여동생 원더걸스의 공연에 박진영이 지원사격을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전미투어 ‘Wonder Girls World Tour(원더걸스 월드 투어)’의 하와이 공연에 박진영이 오프닝 공연을 할 예정이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여름,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투어 오프닝 공연으로 미국 전역에 노래와 얼굴을 알린 원더걸스의 전미 단독 콘서트인 Wonder Girls World Tour은 한국가수 최초로 Live nation(라이브 네이션)과 손잡고 진행, 원더걸스의 통통 튀는 매력이 묻어나는 공연들로 지금까지 전회 모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Wonder Girls World Tour는 지난 4일부터 13일 까지 총 9회 공연에 2PM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2차 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는 2AM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추가된 하와이 공연에서는 박진영이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라 박진영만의 매력으로 어느 때 보다 뜨거울 콘서트에 현지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원더걸스 하와이 공연 오프닝을 위해 원더걸스와 함께 24일 하와이로 들어갈 예정인 박진영은, 어느 때 보다 Hot한 오프닝을 준비 중이며, 자신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원더걸스 콘서트의 오프닝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이번 하와이 오프닝은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나쁜파티’에 버금가는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원더걸스의 매력은 물론 매년 연말 공연의 매진을 기록하는 가수 박진영의 명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싱가폴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광고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 중이며, 22일 미국으로 입국, 25일부터 하와이를 시작으로 2차 전미투어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