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통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의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어 디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높이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7월 38개 식품과 22개 생활용품의 평균 가격 흐름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2개 제품의 가격이 하락했다. 식용유 가격이 14.2%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버터도 7.7% 내렸다. 휴지와 비누도 각각 4.3%와 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생필품 가격 하락에는 소비 회복이 둔화한 가운데 폭염 특수로 여름 상품을 특가 판매한데다 엔고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수입품 가격을 낮춰 파는 '엔고 환원 세일'에 나서는 유통업체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조사때와 비교해도 절반이 넘는 32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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