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여자 연예인들의 섹시화보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 패션지에서 공개한 이미숙의 고혹적인 화보와 섹시 큐트의 절정을 보여준 박한별의 언더웨어 화보가 연일 화제다. 이미숙은 이번 화보에서 아이돌 가수 빅뱅의 ‘탑’과 함께 ‘열애’라는 콘셉트로 매우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50대 답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박한별은 무용으로 다져진 8등신 몸매로 아찔한 바디라인을 과시하면서 통통 튀는 20대 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내보였다.
◆ 섹시 카리스마 ‘이미숙’ VS 큐트 로맨틱 ‘박한별’
‘연상연하’ 커플인 이미숙과 탑은 27세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매 컷 마다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으로 성숙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미숙은 섹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내보이며 영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연출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또, 최근 가수 ‘세븐’과의 8년 열애를 공개한 후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한별은 활동성을 강조한 그래픽라인과 섹시함을 내세운 시크라인 등 화려한 색상의 속옷을 입고 그녀만이 낼 수 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한별의 화보는 겉옷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바디웨어의 다양한 연출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20대의 자유로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두 배우가 표현한 섹시 콘셉트는 ‘카리스마’와 ‘큐트’라는 상반된 이미지로 올 가을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나이를 넘어선 뛰어난 피부탄력을 자랑하는 이미숙과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박한별의 매력적인 바디라인은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이 두 배우는 허리와 복부가 탄탄하고 날씬한 반면, 아름답고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여성의 몸매는 가슴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S라인을 이룰 때 가장 매력적이다. 특히 가슴은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완성시켜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슴선이 살아나면 전체적인 몸매가 훨씬 늘씬해 보일 뿐 아니라 굴곡 없이 밋밋하던 허리선도 매력적인 실루엣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은 가슴확대성형은 사이즈만큼이나 탄력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서 가슴이 한층 자연스러워 보이는 ‘자유공간 유방확대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수술 후에도 꾸준하게 가슴 마사지를 해준다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 가슴과 점차 유사해져 내 것같이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스타들의 화보, 몸매를 드러내라?
이미숙과 박한별은 스타일의 확연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섹시’라는 공통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50대의 나이임에도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화보를 선보인 이미숙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20대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박한별, 환상적인 그들의 몸매가 올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