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보아트홀에서 펼쳐지고 있는 4CUS(포커스) 콘서트에서 가수 박상민, 서인국, 서영은 J(제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4CUS(포커스)는 ‘folk us’라는 의미로 박학기, 유리상자 박승화, 나무자전거 강인봉, 라이어밴드 이동은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콘서트 첫날 가수 J(제이)가 출연하였으며, 이틀째인 오늘(9일)은 가수 박상민이 본인의 히트 곡들로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10일(금)에는 서인국, 11일(토)에는 서영은의 무대를 볼 수 있다.
4CUS(포커스)는 이번 제1회 서울충무로포크락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룹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더 박학기는 “이번 포커스 공연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포커스 앨범 수록곡들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그룹 활동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에서는 박학기 히트곡 비타민, 아름다운 세상 뿐 아니라 김현식의 ‘그대와 단둘이서’,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단발머리’ 등 추억에 잠겨드는 아름다운 포크송을 감상할 수 있다.
포크락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는 ‘제1회 서울충무로포크락축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