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의 국민가요로 등극한 노라조의 슈퍼맨,고등어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dk가 노라조의 음악스타일과는 다른 프로젝트 그룹 ‘딜라이트’를 통하여 새 앨범 ‘이별 간격’ 발표 후 이색 홍보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노라조의 슈퍼맨,고등어,카레등을 통하여 독특한 가사와 음악으로 명품 괴짜라 불리우는 dk가 자신의 프로젝트그룹 ‘딜라이트’ 역시 괴짜 스러운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dk’는 딜라이트라는 프로젝트 그룹 홍보를 위하여 방송국에 ‘Tom&Toms 딜라이트’ 커피를 판촉물로 배포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과 일치하는 ‘dk 사이다’도 방송국 판촉물로 돌리며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독특하다는 평을 듣고있다.
방송가에서는 가수 이름,노래 제목 등이 연상될 수 있는 판촉물 배포하는 것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고전적인 홍보 방식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dk는 단순한 이름 알리기식의 홍보가 아닌 마음을 담은 홍보를 하고 싶다는 의견에 음료수의 신선도를 위하여 차량에 냉장고까지 장착하는등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딜라이트’는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IT를 결합한 최첨단 홍보도 하고 있다. 이미 2009년에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만들었으며 팬들에게는 방송 스케줄 공지사항만 등록해놓던 방식을 탈피해 자신의 사비로 방송스케줄 공지 문자도 발송하고 있으며,매주마다 팬들만을 위한 노래,벨소리등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리는등 팬들에게까지도 정성을 담은 팬관리를 하고 있다.
‘딜라이트(delight)’는 015B, 토이 등의 뒤를 잇는 dk 프로듀서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새 앨범 ‘이별간격’은 노라조의 슈퍼맨,고등어,카레등의 작품을 만들어낸 dk가 직접 작사,작곡 하였으며 남녀간의 이별 상황을 dk만의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하였다. 딜라이트의 새 앨범 ‘이별간격’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