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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중국 장예모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화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27)가 중국의 장이머우(張藝謀·59)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화제다.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예모 감독님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영화 홍보 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의미있는 시간을 내주신 장예모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이하늬가 지난달 서울대 대학원 석사 졸업 후 떠난 중국여행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베이징 798예술단지를 방문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이머우 감독은 영화 ‘영웅’(2003), ‘연인’(2004), ‘황후화’(2007) 등을 연출했다. 10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그의 신작 ‘산사나무 아래’가 선정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