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8월 광공업생산이 3개월째 감소했다.
경제산업성은 지난 8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지난달보다 0.3% 하락한 94.5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 증가할 것으로 본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다.
향후 전망도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제도 종료에 따른 자동차 생산 감소와 엔고 및 해외 경기 감속 우려로 하락이 예상되자, 경제산업성은 생산 기조 판단을 '경기가 보합세를 보이며 향후 하향할 수 있다'로 하향 수정했다.
지난달 출하지수는 0.5% 하락한 96.0, 재고지수는 0.7% 상승한 9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