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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감독 "김치에 대한 열정도, 하이힐에 대한 집착도 없다"

배우 겸 감독 이사강이 인도에서의 일상사진을 올려 화제다.

'서울 국제 가족 영상축제(SIFFF)'의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사강이 인도에서 촬영한 후기사진을 올렸다.

'인도 사람 다 됐다'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에서 이사강은 "김치에 대한 열정도, 하이힐에 대한 집착도, 미니스커트에 대한 미련도 속 시원히 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비 없이 홍수 속을 맨발로 뛰어다니고, 짜이를 사랑하게 됐다"며 인도 사람이 다 됐다는 현지 로케 후기를 남겼고 아울러 "뭐가 잘 안돼도 'Take It Easy'하며 웃는 인도 사람 다 됐다"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인도 갠지스강에서 촬영한 트레일러는 '가족의 소중함'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이다.

사진=이사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