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김구라가 다시금 신정환 관련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여러분께서 뭘 걱정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하지만 저희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철근을 씹겠습니다. 정 안되면 틀니도 있어요"라고 전했다.
신정환이 없는 자리를 잇몸으로 비유, '철근이라도 씹겠다'라는 발언은 의지를 표현해 '신정환이 없어 재미가 반감 되었다'는 시청자의 의견을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정환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받을 것 받아라"라며 신정환을 향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