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다해 월간지 표지사진 논란…소속사 "아무런 협의가 없는 상태"

최근 배우 이다해가 월간지 표지사진 논란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이다해 소속사 측은 " 수페리어 의류업체의 지면광고로 사진촬영 했을 뿐"이라며 "이 사진이 모잡지 10월호표지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이다해의 광고 지면을 위해 찍었던 사진이 국내 모 월간지의 표지모델로 사용됐다는 게 소속사 측의 해명이다.

소속사측은 "잡지 표지모델로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에 문제도 있지만 사용되기 전 상호 아무런 협의가 있지 않은 상태였고, 사용에 관련해 연락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그런데 이 월간지에 광고지면 촬영된 사진이 사용됐고 엄연히 판매가 되고 있었다.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일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모 월간지 측은 광고주로부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