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세트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다음 달 14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유진과 예비신랑 김완주 씨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유진은 "그동안 엄마의 탯줄을 달고 다니는 것 같아 너무 죄송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제 엄마의 탯줄을 끊고 결혼해서 꼭 잘 살겠다"며 어머니에게 죄송했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사위를 잘 챙겨주는 이유진의 어머니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