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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정환이 귀국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인천공항에 취재진이 모였다.
지난 30일 "신정환이 오후 9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귀국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각 언론사 기자들이 인천공항으로 집결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하지만 신정환은 결국 귀국하지 않은 것.
이에 대해 한 공항관계자는 "신정환과 동명이인이 모 항공사에 예약을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방송인 신정환이 귀국한다는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정환의 한 측근은 "여러 상황으로 볼 때 당분간 귀국할 가능성이 없다"며 "국내에 와도 방송활동을 할 수 없고 사법기관의 조사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귀국행 비행기에 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