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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국채선물, 리모델링 후 거래량 크게 늘어

한국거래소는 2010년 10월 25일(월요일)에 현금결제방식으로 제도변경하여 재상장한 10년 국채선물의 거래량및 미결제약정수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10년국채선물 상장후 1주간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거래량은 25일 기준 116계약에서 29일 513계약으로 늘었으며, 미결제약정은 25일 기준 81건에서 29일 362계약으로 늘어났다.

거래소는 "은행 등 기관투자자의 시장진입이 증가하는 등 시장참여자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으며 호가공백이 축소되고, 거래건수가 증가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 점차 개선되고 있어 향후 거래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