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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팔 골절 부상에도 유쾌함 잊지 않아

김나영이 촬영 도중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김나영은 지난 7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촬영 중 넘어져 오른쪽 팔이 골절됐다. 김나영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임시로 깁스를 했으나 붓기가 빠지기를 기다려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

이 가운데서도 김나영은 팬들을 위해 트위터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이날이 마침 자신의 생일이었다는 김나영은 "생일 아침이라면 응급실에서 깁스정도는 해야져"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몽땅 내사랑' 촬영하다 쿵. 뼈가 부러졌대요. 내생애 첫 골절"라고 덧붙였다. 팔을 깁스한 채 웃고 있는 김나영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김나영측 관계자는 "몽땅 내사랑 등 출연하고 있는 방송에는 깁스를 한 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일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나영의 갑작스런 부상소식에 네티즌들은 "액땜 했다고 생각하세요" "빨리 완치되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MBC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고 있는 김나영은 학원강사 역할을 맡아 평소 발랄한 이미지를 살려 코믹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사진=김나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