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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서초아트자이' 일부 물량에 대해 조건을 변경해 선착순 분양한다.
조건 변경에 따라 잔금유예로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4층~지상25층, 4개동으로 △181.10㎡ 56가구 △207.49㎡ 104가구 △336.71㎡ 4가구, 오피스텔 26가구 등 총 190가구 규모다.
서초 아트자이는 양면 개방형 신평면 구조를 채택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전 가구가 향이 다양하게 배치됐다.
서초 남부터미널 개발과, 롯데타운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주거지역, 중심업무지구, 문화예술공간이 공존하는 강남의 복합상권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GS건설 측은 "강남 3구의 아파트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서초아트자이는 분양조건과 입지여건, 투자가치가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연초부터 이어져 온 집값 상승과 함께 강남 3구의 가구당 평균 전셋값은 3억원을 넘어서는 등 전셋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남 전세값 상승이 강북과 수도권, 신도시 일대의 전세값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아트자이 현장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입지적인 장점에다 주상복합임에도 80%에 달하는 전용률, 양면 개방형 구조, 고급 마감재 등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